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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바람에실려온
*내 용 :
오늘 항상걷던 학의천에 나가보니 멋스럽던 징검다리를 시설과에서 없앴나 보더군요... 항상 있던것이 없어진데 대한 황망함이 다른곳으로 건너야 하는데.. 라는 생각과 함께 어쩔수 없이 다른곳으로 발걸음이 저절로 움직여 지더군요. 계속을 도는 시간속에서 갑자기 없어져 버린 징검다리처럼 새로운 발걸음을 위한 한걸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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