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사랑미안님/ 감사합니다...제 아버지는...할아버지가 너무 엄하고 무서워서 제가 어렸을 적부터 친한 친구처럼 대해주시려고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참 버릇없이, 아버지 가슴에 못도 많이 박아드렸지요...예전에 사업 오래, 크게 하시면서 세상의 술이란 술은, 돈이란 돈은 다 벌어다 주실 것 같던 우리 아부지가 벌써 일흔 다섯이 되셨네요...더 잘 해드려야 하는데...그렇지 못해서 속이 상하고 먹먹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