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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니알파
*내 용 :
어릴적 여름에 옥상에 있는 평상에서 자겠다고 부모님께 어렵사리 허락받아서 4남매가 꼭 붙잡고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겨우 잠이 들었었는데 새벽에 이슬인지 비때문인지 잠이 덜깬 멍한 상태로 방으로 쫓겨 들어가야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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