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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또도리

*내 용 : 고등학교시절 (20년도 넘었군요-_-;;;) 친구들과 월출산에 갔습니다. 봉우리 사이를 잇는 다리가 있었는데, 첫사진에 나오는 것보다 훨씬 허름했습니다. 안내판에는 '10명 이상 올라가지 마라.' '이거 한번 끊어진 적 있다' 등의 말들이 적혀있었는데... 아마 그 다리가 그 사이에 저렇게 튼튼하게 다시 만들어진 모양이군요. 옛 추억을 떠올리는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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