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4umu
  • *내 용 : 맘먹고 도우려고 다 모였는데 가는 날이 훈훈한 잔칫날이 되었군요. 추수철의 정겨운 풍경이 농부님의 얼굴에도 망을 뒤집어쓴 수수에도 걷어들인 열매들도 빨래가 금방 바삭 마르 듯 보는 우리에게 '이것이 가을이야~'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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