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저도 오스트리아 갔을 때 가장 경치 좋다고 알려진 산을 올라갔는데 아 글쎄...
짓눈깨비에 바람에 거세게 불어 시야는 앞에 5M도 보이질 않고 카메라는 젖을까봐 꺼내지도 못한 채 와이프랑 울면서 내려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하트님은 내려오시면서 자연이 주는 좋은 선물 받고 오셨네요~
기상 다 따져가며 가는 동네 출사가 아닌 이상 별 수 있겠습니까...
마음은 아파도 자연에 순응할 수 밖에요.
고생하신 가운데도 기죽지 않고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