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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꾸준히걷기

*내 용 : 운동을 전혀 못하던 비루한 몸뚱아리의 소유자였던 저는 운동회에 관한 좋은 기억이나 생각나는 일이 거의 없네요.. 소리드림님처럼 이쁜 딸 낳으면 운동회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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