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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oldman
*내 용 :
저도 암수술을 두번이나 해봐서 ... 가슴에 와닿는 현실적인 말씀이 너무 고맙습니다. 집에까지 몇백미터 되는 길을 오기도 버거워서 치료가 끝난후 집사람이 투덜댑니다. 차 가지고 오라고 ~ 지금은 이해가 되는 모양 입니다. 운동삼아 걷는 거라고 얘기 해주곤 하니까 ... 정신세계는 거꾸로 어릴때 철없는 쪽으로 진행이 되는 ... 참 힘든 경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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