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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犬足을 넘어서

*내 용 : 부족한 사진을 몇번씩이나 보셨다니 정말 부끄럽기만 하네요. 모항의 아침풍경은 제PC의 바탕화면으로 깔 정도로 저도 좋아하는 풍경인데 망원렌즈의 필요성이 정말 간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좋게 봐주시고 댓글로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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