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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나의샷

*내 용 : 우리 아들 유치원 발표회 생각이 나네요. 애들이 다같이 공연할때 혼자 구석에서 딴짓하던 아들때문에 황당하고 민망했던 기억이 ㅋㅋ 따님 참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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