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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umu
*내 용 :
형님을 다시 만나는 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이날 저 잘 못하면 황천길 갈 뻔했습니다. 뜻밖의 눈길에 빙판이 된 암벽에서 아이젠도 없이 미끄러져 마음을 쓸어내린 걸 생각하면 지금도 오금이 저립니다. 지금도 엉덩이와 손목 팔꿈치가 ... ㅜㅜ 형님도 멋진 한 주일 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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