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쿠나♧
  • *내 용 : 고2 때 단짝 친구가 하루는 수영을 가자고 했는데 이튿날이 일요인가 토요인가 마물가물... 열심히 버스 타고 한강 다리 밑에 도착했는데 야, 너 수영 잘하지. 나는 수영에는 일가견이 있는대 걱정이다.이 자슥 하는 말이 이쌔끼가 사람을 어떻게 취급해. 그래..... 벌거숭이로 한강 물에 뛰어들었는데 아, 그 친구가 안보이더라구요.ㅎ 벌써 한강을 건넜을 리가 없는데.... 한데 깜작 놀랐습니다. 그놈이 물위로 떨올랐다가 아래로 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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