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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umu

*내 용 : 제가 보기엔 다소 전문 약사님의 애매한 말솜씨로 낚으시려 하시는... 하지만 말은 바르고 정직하게 해야 한다고 배웠기에.. 하늘과 바다의 구분이 없을 정도의 동색의 파스텔 빛 색감이 우리 이쁜 사모님의 마음을 노래하는 것 같아 달콤하고 부드럽고 살랑살랑 불러오는 바람에 날아갈 것 같습니다. 몽돌 위에 하얀 양산으로 고급스럽고 인자한 자태가 바다의 깊이만큼이나 깊을 듯하고 슬쩍 자리를 비워주는 여백 또한 너그러움과 자상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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