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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뺑기통
*내 용 :
꿈꾸고 이루었지만 손가락사이에 가려져 보이지 않음은 알지 못한채 손바닥위의 공허함만을 보시는건 아닌지요?? 그것이 우리네 인생이지요..아마도 모두가 그러할겁니다. 이 풍광을 얻고도 풍광은 환상이라~~~~땅바닥만 훝고 있는 초보에게 한주일의 시작부터 박탈감에 비애감까지 느끼게 하십니다. 8월말 잠시의 가을하늘이 이가을의 끝이 아니었을까 싶네요..희뿌연 하루의 일상들이 또다시 지속되는군요. 즐감하고 한주일도 평안함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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