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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을 넘어서

*내 용 : 집에서 좀 멀리가서 머리좀 식히고 왔습니다. 맑은물에 맑은 공기만 마시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부질없은 생각도 해보고... 그래도 집에 돌아오니 집만큼 좋은곳도 없더군요...ㅎㅎㅎ 낼 도착할 희망을 위해서 오늘 편안히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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