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신고하기
메뉴
뉴스
리뷰
커뮤니티
톡
갤러리
스펙
뉴스
리뷰
커뮤니티
톡
갤러리
스펙
*작성자 :
구라퍼
*내 용 :
학창시절에 칠판을 쳐다 보며 수업을 받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까만 머리와 어두운 칠판이었습니다. 간혹 발표를 위해 교단에 설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항상 봐오던 까만 머리가 아닌 하얀 얼굴이 보여 당황했었습니다. 까만 머리가 아닌 하얀 얼굴은 교실에서 익숙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 저를 위축하게 만들곤 하였습니다. 사진에서 피사체는 내가 아니 타인이었고, 내가 쳐다보는 사물이었습니다...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신고사유
광고/음란성 댓글
욕설/반말/부적절한 언어
회원 분란 유도
회원 비방
지나친 정치/종교 논쟁
도배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