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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꾸준히걷기

*내 용 : 처음에는 셀프 사진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사진 그 자체를 고민하신 글이었군요. 사진이 자신을 돌아본다라....수많은 화면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가 청자의 입장에서는 기분일까요. 수학은 철학에 가장 가까운 이학이기에 하실 수 있는 선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생을 공돌이로 지내와 사고가 많이 굳어져버린 제게는 아직 이르면서도 어려운 주제이지만 언젠가 한 번은 맞딱드려야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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