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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라퍼
*내 용 :
귀신.... 앵글을 고정하고 사람이 지나가기를 기다렸습니다. 원하는 장면이 좀처럼 만들어지지 않더군요. 다리 전체룰 비추던 해가 점점 기울어가고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해가 넘어가서 포기를 해야할 상황이었죠. 그런데, 때마침 스마트폰을 쥔 두분이 지나가더라는 거죠. 기다린 것은 사실, 버트 마침도 사실입죠. ^^ 귀신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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