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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라퍼

*내 용 : 아쉽습니다. 매번 잘 차려진 정식을 대하는 느낌의 여행기였는데. 특히 우리 가족이 다녀온 곳에 대한 여행기라서 오래전의 추억이 떠올라 애독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이라니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그리고 저와 유사한 경험을 하셨네요. "이탈리아 구경을 하고 나니 프라하의 중세도시로서의 풍모엔 아무 감흥이 없었습니다"라는 부분에서 그래서 점점 더 새로운 것을 찾아가게 된다는... 각설하고 그동안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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