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제가 보여드리고 싶어하는 부분만 올려놔서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 저희 아이에게는 쌩고생도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미술관에서는 엄마의 감성과 아이의 그것 사이에서 조절하느라 아슬아슬하기도 했고요. 로마의 돌덩이 앞에서는 모자가 이구동성으로 대체 여긴 왜 온거냐?며 따지고 들기도 했습니다. 다녀오고나니 그게 다 추억이 되더군요. 그래서 여행은 일단 떠나보는 것만으로도 가치있는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자라서 함께 떠나실 때는 멋진 아빠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