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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대봉

*내 용 : 울딸이 저만할 때 사는게 바빠 정신없이 보내고 말았네요. 그 넘의 IMF 파고를 넘느라 아무것도 못해준 슬픈 기억이... 힘냅시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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