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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라퍼

*내 용 : 기대한 것 보다 훨씬 멋진 풍경을 보았을 때의 감동은 두고두고 기억이 나지요. 서리꽃의 아름다움도 그런류의 감동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하 20도의 날씨에 그곳을 또 찾아 가게 만드는 원동력은 그 잊지못할 감동을 또한번 느끼고자함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겨울이면 따뜻한 침대와 등가죽을 일체화시키는 저로서는 엄두도 못낼 일이기에 부러운 마음으로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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