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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꾸준히걷기

*내 용 : 그래도 구라퍼님의 사진이 보여주는 인상은 덕유산 자체인걸요~! 향적봉 대피소는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고 하더군요. 저도 여건만 허락한다면 한 이삼일 머물렀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산에서의 야영준비가 되있질 않아 올해 말에나 한 번 꿈꿔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소싯적 스노보드탈 때는 왜 덕유산의 소중함을 몰랐는지 뒤늦게나마 자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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