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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을 넘어서

*내 용 : 두분의 콜라보로 담아오신 구봉산의 풍경에 제 가슴도 벅차네요. 붉게 물들어 가는 일출빛과 강을 따라 길게 드리워진 운해... 조금만 늦게 가셨더라면 붉고 노란 단풍까지 첨가된 정말 환상의 장소가 되었을텐데... 그래도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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