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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뺑기통
*내 용 :
선로변에 걸려진 벙어리장갑의 주인은 .....아마도 잃어버리고 많이 울었겠지요. 아이에게는 참으로 소중한것이었을텐데...스미는 햇살이 조금은 시린풍경을 달래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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