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뺑기통
  • *내 용 : 석탑 옆으로 걸려진 에드벌룬인지 가로등인지 구분은 안가지만 마치 둥근달이 뜬것처럼 참 운치 있게도 자리하네요... 봄날 저녁시간의 공기내음이 코끝을 맴돕니다. 이럴땐 마나님 손 꼭잡고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며 봄밤의 정취에 빠지면 더할나위 없는 행복이지요. 아참 그리고 우리 어릴때 밤시간 친구집에 놀러 다니면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 ., 밤마실 한번 빠지면 곤란한데...^^* 고운풍광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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