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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umu

*내 용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구 큰일을 치르셨습니다. 병환으로 여러 해 고생을 많이 하셨겠지만, 자식분들의 따듯하고 지극한 정성 속에 잠드시어 감사하고 고마워하실 겁니다. 저는 아버님이 갑작스레 떠나셔서 인사도 못 드렸는데, 응급실에서 의식 없이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시다 제가 손을 잡으니 어버님이 눈물을 흘리시더라구요.. 그게 마지막 인사였습니다. 많이 보고 싶고 생각이 많이 나시겠지만 힘내시고 하루하루 열심히 행복하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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