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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라퍼

*내 용 : 익숙한 이름에 반가움이 앞섭니다. 반가움 뒤에 자주 연락하지 못한 미안함이 뒤에 따라옵니다. 게시판을 통해 자주 연락하지 못한 점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바쁜 직장인이기 때문이라고 애써 변명해봅니다. 다시금 반갑습니다. 2020년에는 삼톡 게시판에 반가운 이름을 자주 볼 수 있기는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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