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4umu
  • *내 용 : 몇 년 전 어머니 칠순이어서 속초로 가족 여행을 왔었습니다. 시월 초라 단풍이 이른 감이 있더군요. 그때 이 미시령 옛길을 지나며 울산바위의 풍경에 반했는데 ... 다음날 새벽에 일출을 담으려고 올라왔다가 큰 바람에 삼각대는 커녕 저도 서있기 힘들 정도로 못 버티고 혼줄 난적이 생각납니다. 다시금 가보고 싶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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