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여스님 들의 사찰이라 참 깨끗하고 섬세하게 관리가 된 느낌 이었습니다.
곳곳에 그분들의 손길이 닿았음을 알수 있을정도 입니다.
사찰구경이 끝나고 주차장 나무그늘 에서 등에 벤 땀을 식히고 있었는데
아주 젊은(여대생 정도의...) 스님이 견보살과 함께 뛰어와서 제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더라구요. 제가 "스님 강아지가 너무 살이 쪘네. 비만 이예요.."
그랬더니 "네! 그런것 같아요" 하면서 "쫑아! 가자!" 하면서 줄을 잡고
뛰더군요. 아마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