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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umu
*내 용 :
저도 몇 년 전에 경포대, 정동진, 안목해변, 속초 일대를 갔다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집채만 한 파도와 2박 3일 동안 호된 비바람을 만나고 온 적이 있습니다. 사진 좀 담는다고 헛 눈 파는 사이에 신발이 젖어 집사람에게 혼나 처량한 꼴이 작가님 작품을 보고 지금도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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