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잠자리 에서 몸만 일어나 앉으면 날마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 이지요.
한 2~30분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작년 2월 까지만 해도 저보다 이른 시간대에 저 행렬속에 저도 끼어 있었을 텐데 ...
참 무상 하게도 한일도 없이 생의 황혼녁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군요.
카메라 라는 어른 장난감 이라도 몰랐다면 시간은 더욱 덧없이 흘러가지 싶습니다.
그나마 그거라도 만지면서 알리 에서 몇푼 안되는 악세사리 끼워 보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