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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oldman

*내 용 : 작년 이맘때쯤 새사진 찍는다고 비비정에 갔다가 참새만 몽땅 찍어대고 왔었죠. 올해는 고물 카메라와 렌즈들 보내면서 오는길에, 친구 수박 하우스 들러서 댐배 한대 피우고 비비정에 가봤습니다. 75mm 화각으로 참새는 식별도 힘들어서 철교와 꽃사진 몇컷 찍어보고 얼른 집에 왔습니다. 친구의 수박이 아직은 좀 일러서 걍 왔습니다만, 날이 벌써부터 이리 더우니 올여름 지내기가 벌써부터 것정 이군요. 전기요금만 각오 한다면 문제 없겠지만 우리네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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