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덕진에 연꽃이 만발했네요..
새롭게 조성된 덕진이어도 역시 연꽃이 제격인 듯합니다.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에 춤추는 연밭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사진을 담는다는 게 셔터만 누르면 될 것 같지만
날씨와 그날의 분위기 등 작가의 읽고 느끼는 감성이 제일 중요하기에
같은 장소의 사진이라도 느끼는 표현은 다 다른가 봅니다.
고문 님의 사진을 좋아하시고 아끼는 맘이 한편에
또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처럼 분주하고 급한 발걸음이 한편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