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장비빨 찾는 분들은 주로 '사진기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사진을 찍는 것에서 만족을 찾으시죠. 취미활동의 목적 자체가 기계의 성능을 확인하는 게 되어 버리는 것인데 자동차, 자전거, 음향기기 동호회에서도 흔히 발생하곤 합니다.
사진에서 사진기의 성능이 그렇게 중요한 요소라면 3~40년 전에 찍은 유명 작품들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 되어 버리겠죠.
물론.. 여기는 사진 동호회가 아니라 사진기 동호회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