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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犬足을 넘어서

*내 용 : 앗....11일(토요일)날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네...사장님 무지 친절하시고 애들한테도 잘 해 주시고.... 낮에 날씨가 더워서 고생은 했지만 밤부터 내리는 비에 더욱 운치를 느끼면서 집사람과 둘이서 도란도란 얘기도 많이 했답니다...^^ (혹시 같이한 모임가족중에 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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