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oldman
  • *내 용 : 봉선화 ... 화려하지도 않고 그저 수수한 꽃모양이 뭇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하지만 오히려 그런모습이 제겐 더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나 봅니다 ~ ^^ 저게 우리집 화단에 딱 한그루가 있어 해마다 싹이나서 꽃을 피우는데 아직은 꽃이 두송이만 피어서 그런지 너무 소박하게 보이네요. 글고 저 복숭아 ... 엄청 달고 맛있네요, 한입 베어물면 어찌나 단물이 줄줄 흐르는지 한손에 접시를 받쳐들고 먹었습니다. 아기 엉덩이 말씀에 다시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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