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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꾸준히걷기
*내 용 :
소리드림님이야 삼백이를 써서 빛을 자유자재로 다루시던분이고 저는 그냥 어줍잖게 좋은 풍경만 쫓아다녔던 헛바람 아닙니까.. 근데..저도 삼백이 괜히 떠나보낸게 아닌가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오백이 들이면 그 허전함이 좀 채워지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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