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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犬足을 넘어서

*내 용 : 회사 울타리에 봄에 심은 장미꽃이 아직 몇송이가 남아 있더군요. 그래서 뾰족한 울타리와 장미의 가시를 연상하며 담아 보았는데... 좋은 말씀에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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