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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꾸준히걷기
*내 용 :
세월의 쾌속함은 비정하기까지 합니다^^ 대둔산 길은 하도 어두운 새벽에만 봐서 쉽게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4umu님의 안내자가 되고 싶었으나 그냥 같이 가서 헤메셔야겠습니다^^ 이제 연락드릴 때가 다가오는 것 같아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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