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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상만사
*내 용 :
예, 원숭이 팔길이 정도 거리를 띄우고, 타조가 목이 울타리에 걸려서 머리에 쓴 모자를 쪼아 집어갈 수 없는 최단거리로 접근했습니다. 원숭이 팔을 내밀어 뭔가를 뺏어가는 게 너무 빨라 같이 간 일행중 한명은 스카프를 헌납했습니다. 털 색깔과 얼굴, 눈동자가 예쁘네 하는 순간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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