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알파부부
  • *내 용 : 날마다 북한산 정기를 진땡이로 받고사는 어느 청년 그의 방 유라창문을 열면 북한산 여러 바위 봉우리가 바로 코 앞에서 그를 바라본다 그는 아마 자세히는 모를 것이다 새벽마다 우뚝우뚝 한 것이 다 북한산이 보내주는 정기 덕분인 것을 뭐 그건 그렇다치고 한해동안 아낌없이 정기를 베풀어준 북한산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뉴타운의 어느 청년 북한산 진관사(조선 4대 왕실사찰 중 서쪽을 대표함)에 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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