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이제 기존 사용자들은 1천만원짜리가 6개월만에 중고가 2백만원이 되는 매직을 바라보며, "내 돈 6백만원~" 하면서 꺼이꺼이 하든가,
"그래도 먼저 샀으니 조은거야" 라며 정신승리나 자기최면을 걸고 평생 안고 가야 하는거군요.
DSLR 취미는 중고가 보전율이 좋으니 실상 그리 비싼 사치성 취미가 아니라는 핑게가 만연한데... 이건 뭐...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시그마의 이번 삽질은, 구매자도 아닌 저조차 열불이 터지고 어처구니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