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울릉도의 화상을, 흐르는 영상으로만 봐왔던 저에게 사진과 함께 적힌 작가님의 생각, 감성을 통해 정지된 사진이 이정도 까지 생생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주신 여행기 인 것 같습니다. 그 중 보기만 해도 구수해 보이는 홍압밥과 엿을 씹고 있던 강아지, 당랑권을 하던 사마귀 등의 이미지들이 머릿속에서 자연스레 영상으로 상상을 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한 울릉도 아이의 풋풋하고 때묻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