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사용자의 사용성, 전문성, 편의성, 모든걸 무시하고도 결과물 하나로 모든걸 무마시킬수 있는 바로 그 녀석이 바로 이녀석이라는 생각밖에 안됩니다.
사용하기는 어렵고, 까다롭고, 참 모든게 편해진 이 디지털 세상에, 이런 불편함을 주지만, 쓰고싶게 만드는 아날로그틱한 매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아무리 기계가 정교해도, 사용자로 하여금 어려운 만큼의 보답을 몇배로 돌려주는 카메라가아닌가 싶습니다.
DP2때도 그랬지만.. 결과물은 속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