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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추억의자리
*내 용 :
아..저 카메라 마크에 씌어진 테잎들을 보며 얼마나 치열하게 사진을 찍으셨는지, 애를 쓰고 담아낼려고 했던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도 기계식 필름카메라를 쓰고 있습니다. FM2는 제가 대학교때 샀으니 10년이 되었군요. 아들놈이 걷기 시작했을 때 셔텨막을 망가뜨려 셔터막을 갈았습니다. 언젠가 아들이 크면 같이 사진찍고 다닐려구요. 이제 조금씩 찍어보시지요. 저보다 연배가 높으실거 같아 조심스럽지만, 세월 금방 가잖아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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