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물가에서
  • *내 용 : 20대 초반시절 자전거로 서울근교 야산을 업힐하면 만나게 되는 산딸기를 보니, 그때 그시절이 떠오름니다, 산딸기는 주로 물이흐르는 계곡의 양 둔턱에 군락을 이루는데 맛은 그리 달디단 맛은 아니지만 한옹큼 먹고 나면 피로가 풀리는 산듯한 향이나죠, 별 맛이 없는 뱀딸기의 경우 송이알마다의 가시의 깔그러움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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