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작년에 예전 오디오를 중고로 구입하고선 LP음악을 다시 듣고 있는데, 17년된 헤드폰의 유닛이 소리가 나질않아서 스폰지패드를 뜯어보니 유닛과 납땜된 선들이 끊어져있더군요. 덕분에 뜯고나서 속의 먼지들도 고운브러쉬로 살살 쓸어주면서 청소했더니 유닛의 소리가 더욱 맑아지고 저음도 깊어진듯 하던데, 귀를 완전 덮어주어서 차폐기능이 있는 헤드폰을 사서 예전 LP음악을 들으면 외부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금 덜 받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