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디지털기기의 진화에 재미를 느끼고, 팝코넷을 다닌지도 퍽 오래되었는데요.
새삼 요즘에 와서 참 행복하다고 느끼는 건, 어려서 상상하던 일들이 점점 현실화 되는 데서 오는 것 같아요.
'얼굴보며 통화하는 전화기', '들고다니는 TV'처럼 스케치북 위에 삐뚤빼뚤 그려놓은 물건들이 실현되는 시대를 누리는 우리 세대는 참 축복받은 것이라고. 전 그렇게 생각해요.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며 행복하게도 하지만, 역시 옛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