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산상
  • *내 용 : 저번주에 아내와 딸과 함께 단풍도 구경하고, 아산에 있는 현충사를 거닐면서 이제 가을도 끝자락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춥다!'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말을 보내고 새로운 주간의 첫날을 보내고 있는 지금 바람이 강하게 불고 차가워진 공기를 느끼면서 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싶네요. 어느새 2012년도 두달이 채 남지 않았고, 성큼 다가온 겨울.. 매 주말마다 혼자서 딸아이 데리고 집을 나서야 하는 아내가 미안스럽기도 하고, 주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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